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르겐 힌츠페터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youtube(G-6y3HRTObU)]}}}|| || [5.18다큐] 80년 5월 푸른눈의 목격자, 힌츠페터[*방송정보 KBS 일요스페셜(2003년 5월 18일 방송)] || >'''나는 그 사람들이 외치는 소리를 모두 들었다. 너무 슬퍼 눈물을 흘리면서도 나는 기록했다. [[언론통제|한국 언론에서 거짓을 말하고 있다는 것]]도 알았다. 진실이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고 있었다. 그렇지만 나는 진실을 외면할 수 없었다. 내 필름에 기록된 모든 것은 내 눈앞에서 일어났던 일. 피할 수 없는 진실이기 때문이다.''' >'''우리 독일인이 제2차 세계 대전 때 했던 [[독일의 전쟁범죄#나치 독일|만행]]을 기억하는 만큼, [[5.18 민주화운동|5.18]]도 반드시 기억되어야 한다.''' [[독일]]의 [[기자]]이다. 위르겐 힌츠페터가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, [[2003년]] [[5월 18일]] 일요일 저녁 8시에 KBS 1TV를 통해 방영된 을 통해서였다. 이 다큐멘터리의 부제가 <80년 5월, 푸른 눈의 목격자>이다.[*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G-6y3HRTObU|[5.18다큐\] 80년 5월 푸른눈의 목격자, 힌츠페터(Jürgen Hinzpeter) by KBS광주]], 2019-03-15, KBS 광주 유튜브][* 물론 미디어매체 출연 이전에도 알려져 있던 인물이다. 1997년 출간된 ‘5.18 특파원 리포트’라는 책에 그의 증언이 실려있으며, 그 내용에 [[김사복]] 씨도 언급되어 있다.] KBS가 처음으로 군부 독재정권 시절 자사의 과오를 자신들의 방송을 통해 반성하였다. 당시 PD는 장영주로, 이 PD는 [[5.18 힌츠페터 스토리]]의 감독도 맡았다. '푸른 눈의 목격자'(witness with blue eyes)라는 별명과 달리 실제로는 눈이 푸르지 않다. 2000년 후반쯤 [[베를린 훔볼트 대학교]] 동아시아학과 학생들이 개최한 [[5.18 민주화운동]] 세미나에 부인과 함께 참가했는데 이 자리에서 자신은 벽안이 아닌데 한국에서 이상하게 그렇게 불린다는 얘기를 유쾌하게 전한 일화가 있다.[* 다만 [[택시운전사]]에서 힌츠페터를 연기했던 독일 영화배우 [[토마스 크레치만]]은 벽안이다.] 한국에서는 예전부터 유럽계 백인들을 표현할 때 [[벽안|푸른 눈]]이라는 말을 관용적으로 쓰는 경향이 있다. 학창시절에는 [[의사]]를 지망하던 의학도였으나 미디어로 진로를 바꿔 1963년에 당시 [[서독]]의 [[ARD]] 소속 방송국인 [[북부독일방송]]의 텔레비전 카메라맨으로 입사했다. [[1967년]] 초에는 그 당시 ARD의 유일의 동아시아 방면 지부가 있던 [[홍콩]]으로 발령을 받았으며 1969년 봄에는 [[베트남 전쟁#s-3]]에 [[종군기자]]로 취재하다가 [[호치민 시|사이공]]에서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. 이후 일본의 [[도쿄]] 지국으로 옮겨가 1973년부터 1989년까지 17년간 특파원으로 근무하게 되었다. 손규태 성공회대 명예교수의 한겨례 신문 기고에 의하면 그는 독일의 파울 슈나이스 목사[* 2022년 2월 11일 독일에서 향년 88세를 일기로 별세.] 소개로 1974년 9월 26일 천주교 [[정의구현사제단]]의 출범을 취재하기 위하여 처음 한국을 방문하였다.[* [[http://www.hani.co.kr/arti/opinion/because/808640.html#csidx87c7f8db13a405587f07838bbeb3d63|[왜냐면\] 1974년과 80년, 힌츠페터에 대한 두 번의 회고 / 손규태]], 2017-08-28, 한겨레신문] 이 기간 동안 그는 몇 차례 대한민국을 방문하여 [[박정희]] 정권하의 여러 공안 사건들에 대한 기록과 [[5.18 민주화운동|5.18 광주민주화운동]] 직전 가택 연금 중이었던 [[김영삼]]과의 인터뷰를 녹화하는 등 다양한 취재를 하고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